박경리문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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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같은 나무에 자랐어도
같은 나무에 자랐어도 2010.09.09 - 공원지기
같은 나무 같은 가지에 자랐어도 열매는 다릅니다 문득 내 속에 웅크린 열매를 들여다 봅니다.
118 밑둥
밑둥 2010.09.09 - 공원지기
밑둥만 남은 나무 앞에 발길이 머뭅니다 발가락이 저려옵니다
117 가끔은
가끔은 2010.09.09 - 공원지기
가끔은 고개를 들어 위를 쳐다봐야겠습니다. 앞만 보고 걷느라 땅바닥만 보고 걷느라 하늘 꼭대기 저기 하늘 자락과 맞닿아 있는 것들을 잊고 살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116 상처
상처 2010.09.09 - 공원지기
공원에 있는 자작나무 입니다. 가까이 가서 보면 상처가 있습니다. 사람도 멀리서 보면 모릅니다. 가까이 가야 보입니다. 아픈 상처들도......
115 맨드라미
맨드라미 2010.09.09 - 공원지기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올 즈음 해마다 공원의 맨드라미에 마음을 빼앗기는 분들이 여럿 계십니다. 저토록 진하고 강렬한 사랑 덩달아 마음까지 붉어갑니다
114 용두레벌
용두레벌 2010.09.09 - 공원지기
소설 속 서희가 조준구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고 할머니가 남겨준 금은괴를 자본삼아 멀리 만주 용정으로 떠났던 길을 테마로 한 길 용두레벌에 가을 꽃이 한창입니다. 소리없이 요란하지 않게 그냥 제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는 찬란한 가을을 만들고 있는 꽃길에 오래오래 서 있습니다.
113 돌무덤
돌무덤 2010.09.09 - 공원지기
용두레벌에서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무덤 돌무덤입니다. 아주 오래전 성황당 앞을 지날 때 마음의 염원을 빌면서 돌 하나 정성껏 올리던 올 봄 돌아가신 평생을 쪽머리로 사셨던 할머니가 생각납니다. 간절히 올리고 싶은 마음의 돌 있습니다 간절히 내려놓고 싶은 마음의 돌 있습니다 서늘한 아침 가을 바람에 묵직한 돌 조용히 구르는..
112 흙무덤
흙무덤 2010.09.09 - 공원지기
용두레벌 끝에는 작은 흙무덤이 있습니다. 낙양성 십리하에 높고 낮은 저무덤은 영웅 호걸이 몇몇이뇨 절세가인이 그누구냐 우리네 인생 한번가면 저모양이 될터이니 에라 만수 에라 대신이야 성주풀이의 한 대목이 이 자리를 지날 때면 생각납니다. 영웅 호걸도 절세 가인도 그래 그렇지 우리네 인생 저렇게 흙으로 돌아갈터인데 하면서 말..
111 커피 한 잔 하시지요
커피 한 잔 하시지요 2010.09.06 - 공원지기
뜨거운 차 한 잔에 닫힌 마음이 열리고 굳었던 마음이 말랑해집니다. 커피 한 봉지를 들고 기쁘게 공원을 찾아주셨던 허경택 토지사랑회 회장님 덕분에 비오는 월요일 아침, 공원 사무실은 커피향기 가득합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여는 딱딱한 심장을 녹이는 차 한 잔 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는 월요일 아침입니다.
110 가던 길을 멈춰서면
가던 길을 멈춰서면 2010.09.05 - 공원지기
바삐 걷지 말고 가던 길을 멈춰서면 기다린 듯 저 홀로 열심히 키워낸 또 다른 꽃들을 평사리 마당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반복되는 일상속에서 잠시 멈추는 법을 배웁니다.
109 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2010.09.05 - 공원지기
박경리문학공원 평사리 마당 선착장~ 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만날 수 있는 아주 작은 꽃들입니다. 조금 허리를 낮추어야 때론 무릎을 잡고 가만히 앉아야 더 잘 보이는 꽃들입니다. 오늘은 문득 가까이 마주 앉아 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흉허물 없는 오래된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일요일 아침 공원지기
108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자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자는? 자원봉사자 학교에 가지 않는 토요일과 일요일이면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위해 공원을 찾습니다. 자원봉사를 하기 전 박경리 선생님이 어떤 분인지 토지는 어떤 작품인지 이 공간은 어떤 의미가 있는 곳인지 어떻게 탐방객들을 맞아야 하는 지 박향선 우리 공원 전담 해설사님께 설명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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