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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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공원지기 등록일자 2008.04.24
IP 210.100.x.80 조회수 780


요즘은 성냥 사용 할 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만
예전에는 참 성냥이 정말 생활의 필수품이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 성냥을 켤 때 어떻게 켜십니까?

법륜스님의《금강경(金剛經) 이야기》중에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성냥불을 켤 때
살살 갖다 대기만 한다고 불이 켜지지 않듯이,
힘을 주어 팍 그어야만 불이 붙듯이,
수행(修行)의 과정도 그러하다.
에너지를 집중해서 일정한 수준에 올라야만
이 고개를 넘어서는 것인데,
그 고개 문턱에서  포기하고
굴러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것은 비단 종교적 수행(修行)뿐만이 아니란 생각입니다.
몇 해 전  남녀노소 할 것없이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회자되는
유명 개그맨의 유행어 중에
“ 그까짓 거 뭐 대충~~ ” 이란 말도 있었지만
실상 이렇게 대충대충해서 되는 일은 없습니다.

목사가 설교 대충하면 교회가 망할 것이고
선생님이 대충 아이들 가리키면 학생들도 망가질 것이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성냥불을 팍 그어야 불꽃을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일도, 공부도, 사랑도 에너지를 집중하여
눈에 불을 켜고 확실히 매달려야 이룰 수 있습니다.

요즘 토지문학공원을 찾는 분마다 행복해 하는 것이 있습니다
형형 색색 아름다운 꽃들에 행복해  하고
다양하고 멋진 프로그램들이 이어져
지적 욕구를 채워 줄 수 있음에 행복해 하고
하루가 다르게 무언가 하나라도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것에
행복해 합니다.

토지문학공원을 아름답게 변화하는 힘
매일매일 새롭게 태어나게 하는 힘
바로 집중입니다

각자의 맡은 자리에서 최고의 집중을 쏟는
토지문학공원 가족 모두에게 사랑을 보내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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