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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토지학교를 시작하면서
등록자 공원지기 등록일자 2012.01.30
IP 118.47.x.81 조회수 879
청소년 토지학교를 시작하면서 청소년 토지학교를 시작하면서

#사진1#
 
 

박경리문학공원이 주최하고 토지사랑회가 주관하는

청소년 인문학 강좌

제2기 청소년 토지학교가 지난 1월 2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멋지게 그 문을 열었습니다.

청소년토지학교에 입학한 우리 학생들에게

그리고 이렇게 의미 있고 값진 프로그램에

사랑스러운 자녀들을 입학시키게 된 학부모님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한국문학의 산실 박경리문학공원에서는 이미 지난 2007년부터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소설 토지학교를 진행하였고

지난해에는 5기생까지 배출하여 지역 사회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그 의미를 인정받는 인문학강좌로 자리 잡고 있으며

토지사랑회는 토지학교를 졸업한 졸업생들로 구성되어

지역문화 발전에 함께 기여하고 있습니다.


#사진2#

 

토지학교는 인문학 강좌입니다.

우리 청소년 여러분!

인문학에 대한 이야기는 가끔 들어보셨을텐데

그럼 과연 인문학이 무엇인지, 왜 배워야 하는지 잘 알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인문학은 인간에 대한 학문입니다.

영어로 인문학을 휴머니티라고 하는 것도

인간적인 것을 추구하고 탐구하는 학문이라는 뜻입니다.

인간이란 무엇인지

인간다운 삶은 어떤 것인지를  깊이 생각하고 성찰하는 것입니다.

최근 각 분야에서 인문학에 대해 부는 바람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구글은 신입사원의 상당수를 인문학 전공자로 뽑겠다고 밝혔고,

애플의 전 CEO 고 스티브 잡스는 소크라테스와 식사 할 수 있다면

애플이 가진 모든 기술을 내 놓겠다는 말을 할 만큼

인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인문학이 중요한 것일까요?

철학과 역사의식과 윤리 같은 기본 바탕이 없는

과학, 정치, 교육, 경제.... 이 모든 것은

다 뿌리가 없는, 말하자면 기초가 없는 모래 위에 지은 집과 같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힘든 일, 좋은 일, 어려운 일, 기쁜 일 등의 굴곡이 있게 마련인데,

이렇듯 자기 삶의 의미를 알고, 삶을 포괄적으로 이해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는 분명히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데

큰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전에 박경리 선생님께서는 청소년 시절부터 엄청난

독서광이었다는 것을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힘든 삶의 역경을 어떻게 넘겼을까?

선생의 따님인 토지문화재단 김영주 이사장님은

바로 수 많은 책 바로 인문학의 힘이 삶을 견뎠다고 말합니다.


청소년 토지학교를 시작하면서

 

이제 여러분은 작가 박경리 선생과 소설 토지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역사와 철학을 공부하게 될 것입니다.

구한말 동학 농민운동에서부터 8,15 해방에 이르기까지 숨 막히게

진행된 우리 민족의 삶과 애환이 담겨 있는 소설 토지를

청소년 토지는 모두 12권이니까

이 번 기회에 꼭 모두 다 읽을 수 있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 소중한 기회를 제공받은 오늘의 이 기억이

우리 청소년 여러분들의 삶에 힘이 되고 아름다운 영향을 미치기를 희망합니다.

 

멀리 강릉에서 용인에서 통학을 결심한 친구들에게도 끝까지 잘 공부해서

자랑스런 수료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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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쪽 : 2012년 새해에도 귀한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 청소년 토지학교를 시작하면서
▽아래 : 자료집을 묶어 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