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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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주기 위해 우리에게 오신 귀한 당신
등록자 공원지기 등록일자 2008.03.26
IP 210.100.x.80 조회수 945

행복을 주기 위해 우리에게 오신 귀한 당신
오늘 토지문학공원에는 특별한 손님들이 오셨습니다.

막티쉰
멀란 매나오스
당티간
쯩티스승
보티김한
카카엘
누엔티프엉
에빌린에스피느사
원더김한.........

필리핀, 베트남, 중국 등에서 우리에게
아내가 되어주고 우리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고 누군가의 기다리던 며느님이 되어주기위해
오신 귀한 분들입니다.

원주시 결혼이민자 가족 지원센터의 협조를 통해 결혼 이민자 가족을 초청하여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알리기 위한 사업으로 오늘 오후 2시부터 박경리 선생 옛집 2층 사랑방에서 첫번째 모임을 갖었습니다.
스물 하나, 스물 둘 또 스물 다섯, 스물 여섯......
참 이쁘고 고운 나이의 그녀들은 모처럼의 집 밖 나들이에 너무나 행복한 모습이었습니다.

행복을 주기 위해 우리에게 오신 귀한 당신
우리나라 남성들과 결혼하여 우리의 농촌을 지키고 우리의 아이들을 키우는 결혼 이민자 가족이 날로 늘어가고 있는 상황이지만, 아직도 사회적 차별대우와 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 이민자 가족은 계속해서 보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면 빨리 우리 문화에 적응하고 인격적으로 대우 받으며 외롭지 않게 한 가족으로 생활 할 수 있을 까 고민을 했습니다.
이에 토지문학공원에서는 근대문학 100년사의 최고 작품으로 꼽히고 있는 소설 토지가 우리의 문화와 정서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작품이기에, 토지 드라마 상영과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결혼이민자 가족들이 한국의 정서와 문화를 보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준비과정에서 좋은 생각을 적극적으로 기쁘게 함께 나눠주셨던 박진숙 선생님이 계셨기에 아름다운 결실을 맺을 수 있었습니다.

드라마 보기 행사를 마치고 송편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소설 토지의 시작이 한가위 날인 점을 생각하면 토지와도 연관성이 깊지요^^*

또 특히나 오늘 공원지기에게 감동을 주신 선생님 다섯분이 계십니다.
임미순 선생님
박혜선 선생님
함은경 선생님
서이령 선생님
박진숙 선생님

일주일에 두 번씩 집까지 일일이 방문하여 한글을 가르켜 주시는 선생님들인데요
그동안 정이 들었는지 친정 언니 따르듯 정이 듬뿍 든 모습도 참 예쁘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래요
누군가 하셔야 할 일인데 그렇게 사명감을 가지고 기쁘게 하시는 모습 고맙습니다.

모두들 떠나고 난 자리 뒷정리를 하고 내려왔습니다.
우리의 문화와 정서가 익숙하지 않은 결혼 이민자 가족들에게 드라마 토지 보기가 한국을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산수유 꽃이 고운 토지문학공원에서 산수유 꽃보다 아름다운 귀한 님들을 보내고
공원지기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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