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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박경리문학제 전국 청소년백일장 본선 개최-일간투데이/2018.10.21.
등록자 박경리문학공원 등록일자 2018.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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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투데이 백상현 기자]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영주)은 지난 20일 오전 9시부터 소설 '토지'가 완성된 박경리 작가의 옛집(현 박경리문학공원)에서 '2018 원주박경리문학제 전국 청소년백일장' 본선을 개최했다.

원주박경리문학제 전국 청소년백일장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국의 초·중·고생 및 해당 연령 청소년(홈스쿨·대안학교 등)을 대상으로 시와 산문 작품을 접수해 공선옥·박세현·양선희·위기철·이지유·조용미 작가의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04명을 선발했다.

산문 심사를 맡은 공선옥 소설가는 "우리나라에 아직 글을 쓰는 아이들이 있음이 눈물겹게 고맙다"며 "아이들아, 부지런히 쓰거라. 쓰고 또 쓰거라. 글을 쓰는 사람은 책을 읽을 것이고 책을 읽는 사람은 책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은 사회는 돈을 사랑하는 사람이 많은 사회보다 훨씬 좋을 것이다. 진짜 품위가 무엇인지를, 진짜 염치가 무엇인지를, 진짜 교양이 무엇인지를 알게 될 것이다. 백일장에 나와서 글을 쓰는 아이들이 바로 그 좋은 어른, 좋은 사회를 만드는 씨앗들이 될 것이다. 귀하고 귀한 아이들이다 글을 쓰는 아이들은"이라는 심사평을 남겼다.

조용미 시인은 "시는 시적이어야 한다. 산물을 행갈이해서 쓴다고 시가 되는 것은 아니다. 사물을 바라보는 자신만의 생각과 시선이 있어야 한다. 모두 다 알고 있는 것을 굳이 시로 쓸 필요가 없다. 상투적인 어투는 무엇보다 경계해야 한다. 눈을 좀 더 크게 뜨고 세계를 다른 방식으로 바라보는 시선을 길러야 힌다. 그런 시선으로 세계를 바라보기 위해서는 생각하는 힘이 있어야 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독서 경험이 풍부해야 한다"고 심사평을 했다.

이번 본선 진출자 104명은 20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백일장 본선을 치르고, 토지문화관으로 이동해 영상노래극 '아빠 얼굴 예쁘네요'를 관람한 다음 심사위원들과 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백상현 기자  na78hj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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